'부산' 이라고하면 떠오르는 몇가지...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도시, 좁고 높은 도로, 바다, 해운대, 그리고 운전하기 힘든동네 정도가 아닐까?
나 역시 지난 2009년에 함 가보고, 14년이 지난 올해 ㅋㅋㅋ 다시 부산을 다시 방문하게되었다.
요새 몇년간 (빌어먹을) 코로나 사태로 지짜 해외여행도 못하고 국내여행도 못가고...
너무도 무료했어서~ 집사람과 "올해부터는 어디라도 가자!!!"는 취지하에 그 첫 스타또로 부산을 선택했다.
아무래도 국내고 KTX로 가기도 편하고~ 바다도있고 등등
여행은 자고로 잘먹고, 잘자고, 잘놀고의 3박자가 두루 갖춰져야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할 수있다는 개인적인
평소의 지론에 따라 ^^ 첫번째로 중요한 잘자고(잘쉬고)를 위해 호텔을 선택해야 했다. 개인적으로 잠은
정말 편하게 잘 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리고 이제 20대도 아니고 아무곳에서나 자도 막 피로가 풀리고 하는
나이가 아니라...ㅜㅜ 그래도 어느정도 숙소에 신경을 많이 쓰는 상황이다. 그래서 일단은 브랜드 호텔위주로
검색을 해본다. 쉐라톤이나 콘레드, 리츠칼튼... 이런데가 있는지 먼저 체크를 하고있는데...
최근 부산을 다녀온 지인이 라마다호텔을 추천해 줬다. 부산에는 라마다가 2개있는데... 하나는 부산역 앞에있고,
하나는 해운대에 있어서, 당연히 해운대 라마다 픽!!! 해운대라마다 패밀리룸 이었따. 싱글배드 1개, 퀸배드 1개로 된
룸이었다. (원래는 슈페리어룸이었는데... 프론트에서 나름 업그레이드를 해준 ㅋㅋㅋㅋ) 뷰는 길거리뷰...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라마다" 스러웠다. 깔끔하고 심플했고 그냥저냥(?) 라마다는 어느곳을 가도 딱 '라마다'스러운
컨디션인듯. 가격이 비싸지도 않고, 깔끔하고 실용적인? 그런 느낌의 비지니스 호텔? 이었다.
해운대라마다는 해운대 비치로 향하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호텔 1층에는 스벅이 있어서
아침에 셀러드나 치아바타등 간단히 먹기편하고, 주변에 서브웨이나 편의점등도 많이 있고, 약국도 있고...
딱히 불편함 없는 호텔이었다. 이런저런 공사장도 많고..ㅎㅎㅎㅎ
아 그리고 호텔 뒤쪽으로 해운대 시장도있는데 이것저것 볼거리 먹거리가 많더라 밤에 출출하면 함 나가보는것도
추천하고,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해운대비치가 나와서 이런저런 펍이나 상점등도 많다.
미니바에는 생수 3병이 있고, 1회용칫솔,치약 세트가 있고, 드라이어가 있다. 가성비있는... 깔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을 원한다면~ 해운대라마다 추천추천~*^^* 주차는 투숙객은 1일 기준 1만원씩!! 2박에 2만원, 3박에 3만원이다.*^^*
객실컨디션 : ★★★☆☆
주변 : ★★★★☆
뷰 : ★☆☆☆☆
청결도 : ★★★★☆
친절 : ★★★☆☆
'일상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택근무에대한 생각(장단점) (0) | 2023.04.09 |
---|---|
정기 건강검진이 왜 중요한가요? (0) | 2023.04.09 |
도서평-월급외수익 1,000만원 (0) | 2023.03.18 |
(독후감) 중국배당주투자 (0) | 2023.03.08 |
인생만화 킹덤 8~10화 (0) | 2023.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