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로 호이안 구시가지일주 다낭여행 2일차(AVP231231017TWA)
#씨클로 #호이안 #다낭여행 #하나투어
도자기보담 코코넛 커피만 생각나는 도자기 마을을 지나 나름(?)의 투본강 투어를 하고나면 이제 호이안 구시가지로 갈 수있다. 앞서 바구니배 얘기를 할때도 말했지만... 호이안의 느낌은 걍 우리나라 민속촌같은... 베트남의 과거 모습이라는 느낌이드는 그런곳이었다.
동남아쪽 여행을 하면 늘 느끼는거지만... (성조때문인지) 느낌이 마치 중국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된다. 아무래도 동남아, 동북아,서남아 모두 중국이라는 거대한 대륙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나 일본에 비해서 동남아쪽 태국, 베트남,인도네시아 심지어 필리핀쪽도 돌아다니다보면 중국스러운 건물과 중국스러운 느낌이 많이든다.
세계경제를 휘어잡고있는 유대인들처럼... 화교, 화상들의 영향력이 절대적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어딜가든 중국스러움이 많이 느껴진다. 실제로 이 호이안에도 중국인 "턴키"라는 상인의 집이 엄청 유명하고, 광조회관이라고 삼국지의 유비,관유,장비 (특히 관우)관련 조각상이나 벽화가 있는 그런곳도 있고...그래서 그런가... 이래저래 좀 중국스러운듯하다.
그 중국스러움의 백미는 바로 "연등" 색색의 연등이 도시 전체 곳곳에 있다. 좁은 골목이든 큰 대로던, 좁은 강가든.. 어디든 연등이있어서...특히 밤이되면 너무 환상적인 느낌을 내는곳인듯.
그런 시가지를 골목골목 구경시켜주는 "씨클로"!!! 하나투어 옵션이다. ㅋㅋㅋㅋ 역시나 가이드의 현란한 멘트에 넘어가서 우리가족 모두 고고~~*^^*;;
하지만 역시나 후회는 없었다. 앞자리에 편히 앉자서 적당히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호이안 시내를 한바퀴도는 일정이라 무척 좋았다. 내가 할일은 바람을 느끼며 사진찍는게 전부!!ㅋㅋㅋㅋ 자전거(씨클로)를 운전하는 현지인 드라이버는 정말 베스트 오브 베스트!! 그 좁고 사람많은 길가를 요리조리 잘도 다닌다. 나 역시 자전거를 많이 타지만 범접할 수준의 실력이 아닌듯.ㅎㅎㅎ
다낭에 여행을 간다면 호이안에서 씨클로는 한번 타보길 권한다. 물론 패키지가 아닌 FIT(개별자유여행)로 간다면... 더 싸게 이용이 가능할테니.. 한번 타볼만 하다!!
다낭여행 몰아보기 : https://oillli.tistory.com/search/AVP231231017TWA
행복한 인생여행자 DFKIM
행복한 인생을 여행하는 인생여행자 DF.KIM 입니다. 모두모두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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