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대성당(핑크성당) 하나투어 다낭여행 4일차 (AVP231231017TWA)
#다낭여행 #다낭대성당 #핑크성당
다낭여행을 준비하다보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늘 추천하는곳중 하나인 다낭대성당, 이른바 핑크성당이라 불리우는 성당이 있다. 직접 가보니 레알 연한 핑크색 컬러의 성당이라ㅋㅋㅋ 좀 놀랐다. (성당이 핑크라니..ㅎㅎ) 암튼 이 핑크성당은 다낭을 대표하는 관광지(?) 명소(?)중 하나라 한다.
원래 이름은 #다낭대성당 인데...1923년에 루이스 발랫이라는 신부에 의해 세워진 천주교 성당인데 높이가 70미터로 중세 유럽풍의 성당이다. 이 성당 역시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지어졌는데 당시에는 #투란성당 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 성당 첨탑꼭대기에는 수탉 모양의 풍향계 장식이 있는데... 그래서 현지인들은 #수탉교회 라고 부른다한다.
뜬금없이 수탉이 나와서 좀 황당했지만.. 이게.. 성경에 보면 "베드로가 수탉이 3번 울기전에 예수를 배신한다." 라는 예언에 나왔다고 한다. 뭐... 결국에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계한다는 의미인듯한다.
성당의 뒤편에는 성모마리아상이 있는데...이날 우리는 어떠한이유로 (정확히는 모르겠다. 그냥 가이드가 오늘은 입장이 안된다 하네요..?!@!@) 문 안쪽으로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그냥 밖에서 5분봤나? 암튼 그랬다.
한번 들어가서 성모 마리아상도 보고 사진도 찍고 하고싶었는데... 일정을 좀 조정해서 전날이나 첫날왔으면 될것을... 너무도 성의없이 "와보니 못들어 간다네요.." 이건 큰 감점 사항이 아닌가 싶다. 암튼 아주 잠깐 스치듯 사진만 찍고 패쓰~
다음에 다낭에가면 꼭 한번 들려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