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at&t(T) 요새 줄줄줄 흘러내린다....ㅜㅜ

#T #at&t

 

요새 T주가가 줄줄 흘러내리고있다..... 분기 실적발표를 했는데.. 배당금으로 쓸수있는 현금비중이 기대에 못미쳐서 그런듯하다. 물론 T에서는 하반기로 가면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배당에는 문제가 없을꺼라 말은 했지만... 솔직히 지난 워너브라더스때 한번 대차게 얻어맞은 터라...배당락이나 주가하락에 대해서는 많은 두려움이 생기는게 사실이긴하다. 코로나전 내가 처음 미국주식 시작할때만해도 모든 경제 전문가나 주식 전문가들이 미국주식하면 빼놓지않고 T를 추천했었다. (특히 배당 이야기가 나오면 결코 T가 빠지는 경우가 없었는데...) 워너브라더스 사태 이후에는 그 어떤 전문가도 T를 추천하거나 언급하지 않는다. (어제도 교보문고에 가서 미국주식 관련 책을 한 10권은 본거같은데...T를 언급하는 책 자체가 없더라..)

진짜 다시한번 느끼는거지만... 이 전문가라는 사람중에 자신이 그렇게 추천했던 T를 왜 지금은 추천하지 않는지, 또는 추천, 비추천을 떠나 왜 언급조차 하지않는지... 설명이나 분석따위는 하지않는다. 그냥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듣기좋은 소리나하는 뜨네기들인듯... 몇해전 이라해도 자신이 추천한 종목에대한 A/S 정신이 없는 놈들....

전문가라는 놈들중 전문가는 하나도 없고 다 협잡꾼들이다. 결국 투자는 내 판단!!!
결국 주식투자는 본인의 판단이고 몫이라는거. 다시잘 유념하기 바란다.

나역시 개인적으로 T 비중이 매우 높다. 미국주식은 (T,OHI,ARCC) 뿐이라...^^;; 암튼.. 그래서 그냥 오늘은 T 에 대해서 끄적여 보려한다. 개인적으로 다음주 초쯤해서 추매를 할 예정이다.

야후나 구글을 검색해서 T에 대해 설명하는 걸 보자 AT&T, Inc.(구 American Telephone and Telegraph Company로 알려짐)는 미국의 다국적 통신 대기업이다.


회사개요:
AT&T는 모바일 및 유선 전화 서비스, 초고속 인터넷, 디지털 TV, 기업 네트워킹 솔루션을 포함한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통신 회사 중 하나이다. 소비자 및 비즈니스 부문 모두에서 운영되며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T의 역사:
AT&T는 1885년 창립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원래는 Alexander Graham Bell이 설립 (이 벨 아저씨가 우리가아는 그 '벨'아저씨 맞다. ㅎㅎㅎㅎ) 한 Bell Telephone Company의 자회사였는데 수년 동안 AT&T는 전화 산업의 발전과 미국 통신 시장의 대부분을 지배한 독점 기업인 Bell System의 설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해산 및 구조 조정:
그런데... 1980년대 초 반독점 문제로 인해 AT&T는 지역 Bell 운영 회사를 매각해야 했고 그 결과 Bell System이 해체되었고, 이 해체로 인해 "Baby Bells"로 알려진 여러 독립 지역 통신 회사가 탄생했다. AT&T는 장거리 서비스를 유지하고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회사로 변모하고있다

무선 서비스:
AT&T는 무선 업계의 주요 업체라고 할 수있다. 강력한 모바일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소비자와 기업에 무선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4G LTE 및 5G 네트워크를 포함한 고급 무선 기술의 배포에 상당한 투자를 했습니다. (이런 인프라 투자때문에 돈을 많이 쓰는듯...)

대충 이정도가 나온다. (대부분 다 알고있는 내용들이네...) 그리고는 최근에 뭐 특별한 뉴스는 없는듯하다.
보통 통신주를 경기방어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경기가 어려워져도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쓸테고 이런저런 이유로 통신주는 경기를 많이 타지 않는다고 알려져있지만... T 처럼 전공분야가 아닌 엄한데 잘못투자했다가는 이렇게 주가나 배당금이 줄줄 흘러 내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고 있어서.... 정말이지 주식이란건 "절대" 라는 말이 없다는게 맞는듯하다.


그래도............한가지 희망..............
에~~이 설마 T 가망하기야 하겠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