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봄 관람후기 in롯데시네마 부평갈산 ㅋㅋ

#서울의봄 #전두환 #노태우 #이성민 #정우성 #황정민

 

요새 전국적으로 화제를 몰고있는 영화 "서울의봄"을 이제서야 보고옴. 오늘 기준 관객이 870만(?)이라던데 진짜 이 기세면 1,000만 갈듯하다. 뭐 한국현대사의 큰 사건인 12.12 군사반란 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대~충 내용은 알고있지만 그래도 이 영화는 정말 너무나도 좋은 배우들이 그 만큼 훌륭한 연기를 해준듯하다. 

 

배우들의 연기가 빈틈없이 너무 좋았다. 주인공인 황정민, 정우성 배우뿐만아니라 그 주변의 조연및 잠깐 잠깐 등장하는 낮익은 얼굴들도 나름 깨알같이 연기를 잘하더라. 이런 배우들을 한 영화에서 다 볼수 있다는건 매우 드문데...

 

OTT들은 워낙 자본력이 넘치니 많은 배우들을 섭외 할수 있다지만 사실 이런 영화에서는 제작비의 압박도 있었을텐데... 암튼 그래도 영화가 대~흥행해서 1,000만을 향해가고 있다하니 다행이다. 

단골영화관 부평갈산롯데시네마~

오늘은 5관이다. 한층위로 고고

요새는 전부 온라인 모바일로 ㅋㅋ

예약표는 여기서 찾음된다.

 

영화감독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군사쿠데타라는 한국 역사의 결정적인 순간을 설득력 있는 영화로 만들었다.  개봉 전 예매 차트 장악부터 상영 후 호평까지 , 이 영화는 권력, 반항, 인간 정신에 대한 흥미진진한 내러티브와 통렬한 성찰을 제공하며 한국 영화계의 중심이 되고있다.

역사적 배경: 영화는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암살 이후 격동의 시기를 다룬다. 악명 높은 12.12 사건으로 전두환 정권이 집권하면서 이어진 권력투쟁은 <서울의 봄>의 역사적 캔버스가 된다.  이전 영화들이 이 시대를 다루었다면, 김성수 감독의 영화는 12.12 사건을 전면에 내세워 국가를 형성한 사건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서울의봄이 1,000만을 행해가고있다.

정말 전두환이 황정민 배우라는걸 미리 몰랐다면 정말 몰랏을듯..분장이..

진위성 및 세부 사항에 대한 관심: 비트, 아수라 등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유명한 김성수 감독은 <서울의봄>의 디테일에 예리한 안목을 불어넣는다. 박 대통령 총격 사건 이후 자신의 집 근처를 지나가는 군용 탱크를 직접 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 감독은 영화에 진정성을 가미했다. 세부 사항에 대한 이러한 관심은 등장인물, 설정, 복잡한 정치적 작전까지 확장되어 관객에게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영화였다.

나름 블록버스터 액션에서 사극으로 변신한 김성수의 능력은 <서울의 봄>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빠른 속도의 내러티브로 유명한 감독은 자신의 기술을 활용하여 역사적 사건을 강렬하고 매력적으로 묘사합니다. 12.12 사건을 실시간으로 재현하려는 그의 노력은 긴박감과 진정성을 높혀준다.

악명높은 고문실 씬.

이성민 배우!! 정말 연기잘한다. 진양철회장님이자 미생의 주인공 ㅋ

우리 전두환 각하님!! 사람이 바르게 살아야지 안그럼 이 양반처럼 묫자리도 못찾는다. ㅋㅋ

모든 연기자들의 연기가 정말 빛이난다.

연장된 런타임, 확고한 참여: 140분 분량의 <서울의 봄>은 런닝타임은 길지만 빠른 속도의 대화와 몰입도 높은 플롯이 특징인 영화의 끊임없는 속도 덕분에 연장된 상영 시간은 오히려 140분보다 14분 더 길게 느껴집니다. 관객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게 되며, 영화의 촘촘한 편집은 흔들림 없는 몰입을 유지하게한다.

영화의 주목할만한 성과 중 하나는 12월 12일 저녁부터 결정적인 9시간의 기간을 치밀하게 묘사한 점이다. 전두환 반군과 정승화 세력의 권력 투쟁이 실시간으로 펼쳐지며, 몰입형 경험. 국가의 운명이 걸린 두 세력 사이의 복잡한 춤은 내러티브에 긴장감과 복잡성을 더하고있다.

황정민(전두환 역), 정우성이 이끄는 앙상블 출연진이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는 파워풀한 연기를 선보인다. 야심 차고 무자비한 전두환 역을 맡은 황정민은 배우로서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오랫만에 잼나는 영화 아!! 그리고 하나회 끄지라!!! ㅋㅋㅋㅋ